경상북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대대적인 봉사활동 실시
경북의 21개 시군, 195명의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해당 시군 읍·면·동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해오던 지역별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인근 시군 주부모니터들과의 합동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초월한, 소외계층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체험함과 동시에 그 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기회도 가지게 되어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9. 1(목) 경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봉사활동에서는 동부권역 4개시군 주부모니터들이 경주 EXPO 행사장을 찾는 도내 복지시설 중증장애인들의 관람을 동행·보조하고, 행사장 주변지역 환경정화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어서, 9. 2(금) 북부권역 봉사활동은 영주 소수서원에서 경북북부 지역 6개시군 주부모니터들이 행락철 환경정화 활동 및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9. 3(토) 서부권역 봉사활동에서는 6개시군 주부모니터들이 구미 금오산의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9. 19(월) 남부권역 봉사활동에서는 5개시군 주부모니터들이 경산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이번 권역별 봉사활동은 마무리된다.
경상북도 권영동 자치행정과장은 제3기 경상북도 주부모니터단이 지난 3월 출범이후 도내 곳곳에서 줄곧 도민의 공감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서 온 점을 강조하면서 주부모니터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경북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발굴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도민들에게 희망과 베품을 주는 해피메신저로서 주부모니터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들려오는 주부모니터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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