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회 취미클럽 한마당 축제 성황리 열려
이번 취미클럽 발표회에서는 도청 14개 클럽이 참가해 무대발표는 프라이드합창단, 석문호흡, 하사모, 문학회, 스포츠댄스, 플룻사랑, 판소리, Sound G# 등 8개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전시분야는 경사회, 춘란회, 스킨스쿠버, 수지침웰빙, 경미회, 문학회 등 6개팀이 참여했다.
특별공연으로 계명대에서 한국어연수중인 ‘한국어연수단’이 아리랑 등 우리가요 3곡을 합창하여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직원사기진작을 위해 새살림봉사회(회장 김춘희)에서는 떡과 오미자차를 제공하고 특별상을 시상, 직원들의 갈채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권경수 노동조합위원장은 도청 직원들이 일자리창출 등 도정발전에 전념하면서도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공연 등이 전문가 수준이라고 말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취미클럽 발표회 축제를 내년에는 더 많은 클럽들의 참여로 개인의 건강과 새로운 조직문화 활성화를 통해 도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직원들이 도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건전한 여가활동 등을 통해 역동적인 도정을 펼쳐온데 대해 격려하고, 합창단, G#, 스포츠댄스, 석문호흡 등 연주와 공연 모두 프로급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또 “전직원의 화합과 소통으로 창의적인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도민복지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일자리창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등 도정추진에 전념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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