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식품 6차산업화사업 본격 추진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물의 생산, 판매형태에서 탈피하여 농식품의 산업화를 기반으로 생산 - 가공 - 판매 - 체험관광이 연계된 전라북도만이 차별화된 비즈니스모델인 6차 산업형 농가소득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개소당 20억~50억원까지 지원하며 총 420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 6개소 2013년 4개소, 2014년 4개소 등 총 14개소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생산자 단체, 민간기업, 농·축·원협, 시·군 등이고 사업내용은 작목반 육성, 농축산물 직판장, 체험장, 농가식당,온라인몰 등 사업장내 부족한 부분에 중점 지원하게 된다.
신규지원은 지양하고 기존사업을 통해 구축된 인프라 등을 활용해서 매출증대, 신뢰확보, 판로확보 방안이 구체화된 사업장과 작목반 등 다수의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업운영 전반의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진단, 평가할 수 있는 상시 컨설팅 시스템을 마련하여 현장 밀착형 사업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전라북도는 사업지침 및 세부 선정평가표가 작성되는 9월경 사업지침을 시·군, 유관기관 등에 시달하고 참여 주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강승구 농수산식품국장은 “농식품 6차산업화사업을 위해 전발연, 관계기관, 전문가 등 수차에 걸쳐 실행방안을 논의하였고 국내외 현지점검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확보하였다”고 말하고 “우리도만의 독자적인 비즈니스모델인 6차산업 농가 소득 모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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