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가 융자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융자한다고 밝혔다.

융자규모는 총 233억 6700만원(은행협조 융자).

신청은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오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민원실(전화 283-7125, 팩스 700-7139)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등이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이다.

자금 용도는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투자 이외의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소요 자금, 원부자재 구입비 등 기업 경영을 위해 소요되는 운전자금 등이다.

융자는 대출 금리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 이내)를 지원한다.

이자차액보전은 신규융자업체 및 수·출입 피해관련 기업 3.0%, 2회 내지 3회 융자를 지원받은 업체 2.5% 이내, 4회 이상 융자를 지원받은 업체 2.0% 등이다.

다만 울산시 산업대상 및 공예품대전 수상업체, 울산시 지정 친환경 기업, 벤처기업, 타시도에서 전입한 기업(신청일 기준 3년 이내),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은 1% 가산 우대 지원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 해 융자규모 700억 원 중 현재까지 266개사 466억 3300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경제정책과
문상돈
052-229-279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