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우리나라에서 승인된 수산용의약품 해설집 발간

부산--(뉴스와이어)--물고기도 아플 때 먹는 약이 있을까?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에서는 물고기에게 필요한 의약품의 종류와 용도를 총정리 해놓은 ‘수산용의약품 제품 요약 해설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책자는 2009년의 개정증보판으로 수산동물의 소화제·비타민제·영양제·호르몬제·마취제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수산용의약품 총 720개 제품의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소개된 제품은 ▲항생제 319개 ▲영양제 265개 ▲소화제 53개 ▲구충제 43개 ▲소독제 17개 ▲백신 16개 ▲마취제 3개 ▲호르몬제 2개 ▲보조의약품 2개가 실려 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수산용의약품 해설집’을 잘 활용해서 양식 어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간된 책은 양식어업인과 관련단체,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고, ‘어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fdcc.nfrdi.re.kr)를 통해서 무료로 파일(pdf)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병리연구과
051-720-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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