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인재 별도로 뽑는다
- 신입사원 선발시 소프트웨어 직무를 연구개발 직무에서 분리 채용
-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 등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의 내실있는 검증을 위해 평가방식도 수정
- 재학 중 심도있는 전공 공부와 실무 역량개발 기대
삼성전자는 실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력의 선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직무 선발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에 필요한 기본 실무역량의 검증을 최우선으로 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프리젠테이션 면접과 토론 면접으로 구분했던 기술면접을 ‘집중면접’ 형태로 변경하였다.
면접에서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과 본인이 재학 중 직접 수행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평가하게 된다.
반면, 영어회화 기준은 한 단계 완화해 소프트웨어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력을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는 9월 8일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고,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지원자를 받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인사팀장 원기찬 전무는 “이번 선발 방식의 변경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력들이 역량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소프트웨어 직군을 신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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