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 개설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 강당에서 ‘창덕궁, 아름다운 덕을 펼치다’를 주제로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를 개설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일반인 대상 왕실문화 심화 교양강좌인 ‘왕실문화 심층탐구’의 이번 하반기 특집 강좌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창덕궁, 아름다운 덕을 펼치다’특별전시회에 이어 마련된 강좌로,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역사와 의미를 일반인들이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깊이 있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오는 9월 2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헌종 임금과 낙선재’를 시작으로 창덕궁의 풍수·음악과 무용·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덕궁을 새롭게 탐색해보며, 창덕궁의 후원·궐내각사·낙선재·선원전 등 영역별 이해는 물론, 근대기 창덕궁의 변화와 생활 이야기 등 창덕궁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의 12차례 강연으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8월 29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go.kr)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강연 당일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에서 현장접수(문의 : 02-3701-7648)도 가능하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
02-3701-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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