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KAIST와 도로교통기술 발전 위한 협약 체결

- 연구협력 통한 한국형 도로교통 신기술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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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09:57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지난 8월 31일 KAIST(총장 서남표)와 도로교통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KAIST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과 KAIST 서남표 총장이 참석하여, 교통안전 증진 및 도로교통기술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수행 및 세미나 개최, 도로교통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해외사업에 관한 정보교환과 지원 등에 노력하여 우리나라 도로교통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도로교통공단 이운우 교통과학연구원장은 “현장실무를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가진 도로교통공단과 KAIST의 학문적 지원의 만남은 우리나라 미래 교통안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녹색교통과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지능형교통시스템) 같은 첨단기술의 개발은 지금 세계적인 시류로서, 우리나라 교통환경에 맞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적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