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항공우주팀, ‘그래픽컬 시스템 어워드’ 혁신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공과대학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성상경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메카트론팀(대표 이병진 학생)이 전세계 과학·공학 분야 그래픽 기반 시스템 설계 연구 대회인 ‘그래픽컬 시스템 디자인 어워드 2011’(Graphical System Design Achievement Awards Contest 2011)에서 ‘혁신상’(XILINX/FPGA Innova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래픽컬 시스템 디자인 어워드’(Graphical System Design Achievement Awards Contest)는 의료시스템(Medical System), 첨단제어시스템(Advanced Control Systems), 생명과학(Life Sciences), 친환경기술(Green Engineering), 로봇기술(Robotics), 교육시스템(Education)등 다양한 공학, 과학 분야에서 그래픽 기반 시스템의 혁신적 설계 및 구현을 한 연구 결과에 대해 전문가 평가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는 미국, 중국, 독일, 인디아 등의 대학팀을 포함하여 전세계 21개국 150여개 팀이 참가한 대규모의 국제경진대회이다.

세계적 기술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인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가 주관하고 XILINX(자일링스)의 후원으로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학생팀은 무인헬리콥터의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 작품으로 ‘XILINX/FPGA Innovation’ 부문을 수상했다.

건국대 메카트론팀(대표 이병진 학생, 석사과정 26)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가상 계측( virtual instrumentation) 플랫폼 기반의 하드웨어(hardware)와 알고리즘만으로 무인자율 헬리콥터의 자율비행(autopilot)을 전적으로 구현하고 자율비행시험 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복잡한 항법신호처리, 유도 제어 및 무선통신 알고리즘을 실시간 컴퓨터와 FPGA에 최적으로 분산 설계, 구현함으로써, 기술적 난이도와 완성도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성상경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하여 “그래픽컬(Graphical System Design)과 가상 계측 플랫폼을 이용한 무인 시스템의 설계를 지상 로봇이나 자동차 등과 같이 기존에 한정되어 왔던 응용범위를 넘어, 국방 및 공공 감시 서비스와 같은 환경에 필수적인 고신뢰성, 고정밀급 무인비행체까지 확장한 데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연구실에서 보유한 VI기반 시스템설계, 정밀 항법, 이동망 연동 항공전자, 센서 및 메카트로닉 시스템 제어 기술을 무인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에 관련한 자세한 연구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 링크되어 있다.
https://decibel.ni.com/content/docs/DOC-16504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