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구세트 >
상품 종류 : 올해는 워싱, 피그먼트, 천연염색 등의 소재가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워싱소재의 침구는 부드러운 촉감의 60수 아사면을 사용한 데다가 나염 후 한번 더 세탁처리를 했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사계절용으로 쓰이는데 여름용으로 나오는 워싱 침구는 좀더 얇은 편이다. 이불은 3만9천원, 패드는 3만8천원, 베개커버는 8천800원 등이다.
피그먼트 침구는 완제품을 만든 후 고온에서 한가지 색상으로 나염처리를 한 침구인데, 색깔이 천연염색처럼 고운 것이 특징이다. 60수 아사면을 사용하여 촉감도 부드럽다. 인위적인 색상보다 클래식하고 내츄럴한 느낌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하다. 가격은 워싱소재와 비슷한 수준이다.
천연염색 소재도 역시 60수 아사면을 사용하며, 치자나 황토와 같은 천연 소재에서 색을 뽑아 나염하기 때문에 웰빙 트렌드에도 걸맞는 소재이다.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인공화학물질로 나염한 소재보다 천연염색 소재를 추천할 만하나, 워싱이나 피그먼트 침구에 비해 가격이 2배 정도 비싼 편이다. 홈플러스도 웰빙 트렌드에 맞춰 이달 말경 천연염색 소재의 침구를 매장에 선보일 게획이다.
숙면을 도와주는 베개도 다양하다. 대숯베개는 흡습기능이 뛰어나고, 마작베개는 통기성이 뛰어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적당한 상품이다. 대숯베개 1만4천500원, 마작베개 3천800원, 메밀베개 6천800원, 대나무 허브베개 1만4천800원, 우디롤 베개 1만4천800원, 청죽베개 1만3천800원, 죽부인 1만5천800원 등이다.
고르는 요령 : 이불은 침실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겉지는 네이비나 그린 계열의 시원한 색상이나 디자인을 선택한다. 속지는 반드시 면 100%로 된 천을 사용해야 흡습성이 좋고 부드러워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
요 대신 사용하는 패드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면제품이 좋으며, 여름철 잦은 세탁을 감안하여 가능하면 2개 정도 구입해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개 커버는 여름철 땀 때문에 세탁을 자주 하게 되므로 얇은 홑겹 커버보다는 원단과 원단 사이에 솜을 누벼 넣어 튼튼한 누비 베개 커버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베개 높이는 너무 높지 않은 것으로 6~8cm 정도가 적당하다.
대숯베개는 숯주머니가 터져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구매하도록 하며, 마작베개는 PVC 이름줄이 단단한지 확인한 후 구매한다.
< 대자리 >
더운 여름철 거실 카페트를 들어내고 대신 대자리를 깔면 시원함을 더할 수 있다. 더운 여름 밤엔 방 대신 마루에 나와 대자리 위에 잠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대나무는 열대식물과에 속하면서도 한겨울을 견디어 내어 견고하며 변형이 없고 끈적임이 없어 깔고 누우면 온 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홈플러스 가정용품팀 최완오 바이어는 "아주 싼 대나무 제품은 물에 닿으면 금방 썩거나 쓰지 못하게 되니 대형할인점과 같이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가격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자리 : 대자리는 대나무 성질의 차가움과 시원함을 지니고 있으며, 거실, 방, 식탁 밑 등 어디에나 부담없이 깔 수 있는 자리라 보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자리를 구매할 때는 겉대로만 만들어진 상품을 고르되, 쪽과 쪽사이 PVC 이음줄이 단단하고, 테두리 마무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고른다. 홈플러스에서는 대개 1만~5만원에 일반적인 대자리가 선보이고 있으며, 고급 대자리는 최고 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 중청자리 : 중청자리는 청색을 띠는 대자리로 가볍고 시원한 대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아이들방이나 거실에 주로 깐다. 요즘 대부분의 대자리는 겉대만을 이용해 자리를 만들지만 중청자리 구매시에는 특히 겉대로만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한다. 속대는 한꺼풀 벗겨내다 보니 대나무 고유의 푸르른 빛보다는 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데다가 때도 잘 타고 나무 자체도 물렁거리기 때문이다. 또한 마디마디가 부드럽게 가공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고르도록 한다. 중청대자리 1인용은 9천800원, 2인용 1만4천800원 등이다.
- 마작자리 : 마작자리는 건빵같이 생긴 직사각형을 엮어 만들어 블럭자리라고도 한다. 건빵같이 생긴 모양은 여름날 지면과 피부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통풍성이 탁월하다. 그래서 마작자리는 침대 위에 주로 깔며, 마작방석은 자동차 시트나 쇼파 위에 덧대는 경우가 많다. 보관도 용이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마작자리 1인용 1만2천800~3만3천원, 2인용 1만9천800~4만9천800원 등이다.
- 죽편자리 : 죽편자리는 오크자리나 비치자리와 같은 나무자리처럼 대나무를 길쭉(폭 2-3cm, 길이 30cm)하게 잘라서 만든다. 게다가 색상까지 오크자리와 비슷하여 오크자리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오크자리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시원한 편이다. 홈플러스에서는 2만8천~3만6천원선이다.
- 우디롤자리 : 우리롤자리도 죽편자리와 비슷하나 목재 상단에 황토를 입힌다는 점이 다르다. 황토를 입혀 건강에도 매우 좋다. 가격은 1인용 2만6천원, 2인용 3만8천원, 3인용 6만8천원이다.
- 오크자리 : 거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크자리는 대부분 원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계절 사용이 용이하고 쉽게 긁히거나 패이지 않아 선호되는 상품이다. 다크 브라운 색상이라 거실에 깔았을 때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구매시에는 나무의 색상이 일정하고 목재상단에 코팅(UV처리)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코팅이 되어 있지 않으면 때도 잘 타거니와 물이 흘렀을 때 나무가 물을 바로 흡수하여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매시에는 쪽과 쪽 사이의 틈이 적고 테두리 마무리가 잘되어 있는 상품을 고르도록 한다. 홈플러스에서는 15만~18만원선이면 구매가능하다.
- 단풍자리 : 단풍나무를 잘라 만든 단풍자리는 오크자리와 마찬가지로 거실에 주로 쓰이고 긁힘이 적고 패이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오크자리와 달리 가격이 매우 비싼 고가품이다. 단풍빛을 띠고 있어 고풍스럽다. 단풍자리를 구매할 때는 나무의 색상이 밝고 일정한지 고루 살펴보고 구매한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단풍자리는 국산제품이며, 210*300 40만원대, 240*330 50만원대 등이다.
- 왕골자리 : 왕골풀로 만드는 왕골자리는 대부분 완제품으로 수입되고 있는데,일부가 베트남산이며, 대부분은 중국산이다. 최근에는 질좋고 저렴한 자리가 다양하게 선보여 왕골자리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가격은 2만1천800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전점에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여름 침구 / 대자리 특별 기획전"을 마련, 여름침구와 대자리를 20~30%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아이들을 덮어주거나 해변에서 모래 위에 깔아 사용하는 등 다목적용 면타올 이불은 1만3천900원, 펄프로 만들어 질감이 좋고 항균효과가 있는 야초자리는 1만6천800원, 인조패드 9천900원, 인조 삼베 1만9천900원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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