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평화봉사단-KOICA해외봉사단 미국 순회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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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1-09-01 10:35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와 KOICA가 공동지원하는 “미 평화봉사단-KOICA해외봉사단 합동 사진전”이 9.12(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미국 내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미 평화봉사단(Peace Corps Volunteers)은 1961년 J. F. Kennedy 대통령이 개도국 국민의 발전 지원 등을 위해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설립한 단체로, 약 2,00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1966-81년간 한국에서 활동하며 영어교육, 공중보건, 직업훈련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인적자원 양성 및 발전에 기여

동 순회 사진전은 워싱턴(9.12-16, 한국문화원), 호놀룰루(9.6-23, 호놀룰루 시청), 시카고(10.7-14, Roosevelt 대학), 뉴욕(10.18-28, 한국문화원), 로스앤젤레스(‘12.1.13-26, 한국문화원)에서 이루어지며, △평화봉사단들이 한국 근무 당시 찍은 1970-80년대 한국의 모습, △현대 한국의 발전상, △KOICA 해외봉사단 활동모습 등이 담긴 사진(약 25-30점 규모)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년 미 평화봉사단과 KOICA는 한국내 주요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사진으로 보는 자원봉사 이야기(A Story of Volunteerism)"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동 행사 경험 및 의의를 미국에서도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로 미국 순회 사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아울러, 금년은 미 평화봉사단 창단 50주년 및 KOICA 해외봉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점도 감안

금번 사진전은 한·미 양국의 우호 관계 및 기여국으로 변모한 한국의 발전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미국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한국에서 근무한 전직 평화봉사단원의 재방한 사업과 더불어 사진전을 통해 동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감으로써 미국내 친한 인사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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