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여가부 장관 표창 수상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성별영향평가제도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도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0년도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일 한국 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과정에서 양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분석평가해 양성에 평등한 정책이 개발, 집행되도록 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2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공동참여와 균등한 발전기회를 보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의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도는 성별영향평가의 기반구축을 위해 경기도 성평등기본조례를 제정해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성평등정책 책임관제와 조정회의를 통한 정책조정 및 집행기능을 강화하는 등 선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생활과 더욱 밀접하고 파급효과가 큰 주요정책 위주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여성가족과
여성인력담당
031-8008-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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