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11 국제영화촬영기술컨퍼런스 후원 및 국내 최초 4K 영상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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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1-09-01 10:49
서울--(뉴스와이어)--9월 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4관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KSC)가 주최하고 소니코리아가 후원하는 ‘2011 국제영화촬영기술컨퍼런스’ (‘International Cinematography Conference2011’)가 개최된다.

300명의 한국 영상, 촬영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니는 차세대 4K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인 F65를 통해 촬영하고 색보정과 편집, 디지털 마스터링까지 모두 4K로 이루어진 리얼 디지털 4K 영상인 “더 어라이벌(The Arrival)”을 소니의 4K SXRD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한국 최초로 디지털 4K 스크린을 통해 시연함으로써 압도적인 리얼 4K 화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연 될 “더 어라이벌(The Arrival)” 영상의 실제 촬영감독인 미국 촬영 감독 협회(ASC) 소속 영화 촬영 감독 커티스 클락과, 소니 본사의 F65의 상품 개발 기획 담당자인 미카미 야스히코 부장이 초청돼, 4K 촬영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 및 4K 후반작업과 F65의 개발에 담긴 기술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이 다뤄질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어, 한국 영화, CF, 뮤직비디오, 방송, 다큐 촬영 감독과 프로듀서 그리고 후반 DI 관계자 및 프로덕션 관계자, 방송 기술 담당자 등 다양한 관련 분야의 관계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4K 시연 행사는 국내 영상산업 발전에 있어서 큰 획을 긋는 행사로, HD를 뛰어넘어 차세대 초고해상도 기술인 4K의 국내 보급에 일조하고, 국내 영상 관계자 및 콘텐츠 제작자, 그리고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발전된 영상 세계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소니는 이미 세계적으로 약 9,000대 이상 보급된 소니의 4K 디지털 프로젝션 시스템인 4K SXRD프로젝터와 더불어 이번 리얼 디지털 4K 시네마 카메라인 F65를 소개함으로써 4K의 촬영에서 저장, 편집 및 상영까지, 완벽한 트루 4K를 구현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상의 고해상도 시네알타(CineAlta) 디지털시네마 카메라, “F65”

F65는 소니의 시네알타 라인업의 새로운 디지털 4K 시네마 카메라이다. 지금까지 소니의 시네알타 카메라로는 F35, F23을 비롯하여 광고나 드라마 영화 등에 폭 넓게 사용되었던 HDW-F900R 및 작년 소니에서 출시되었던 SRW-9000PL, 그리고 얼마 전 출시되어 많은 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PMW-F3등이 있었다. 이러한 다양한 라인업에 더불어 F65를 소개 함으로써 소니는 4K 콘텐츠 제작을 포함한 총체적인 하이엔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F65에 탑재되어 있는 이미지 센서는 총 2000만 화소를 탑재한 새로운 CMOS 센서로 현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소니 이미지센서 기술의 집약체로 거의 모든 영화용 35mm 포맷의 PL 마운트 렌즈와 호환된다.

F65는 CMOS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에서 나타나는 이미지가 왜곡 현상(Jello effect)을 피하기 위해 F65 전용의 로터리 셔터를 제공하며, 이 로터리 셔터의 경우 3D 촬영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두 대의 로터리 필터 간의 셔터 펄스(Shutter pulse)를 맞출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내장형 ND 필터가 포함되어 있어 훨씬 더 넓은 활용도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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