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계룡산자연사박물관, 상호 업무 협력 협정 체결
전시기법 교환·연구 및 고생물을 비롯한 곤충, 조류, 포유류 등 자연자원공동조사 사업도 실시키로 하였으며, 자연탐구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교환과 자연사표본의 수집, 관리 및 보존 방안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를 실시하기로 합의함과 동시에 특별전시 교환 개최 등 상호교류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국가자연사 자원의 DB화를 위한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NARIS)을 구축키로 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표본 약 23,000여점에 대해 국립중앙과학관의 NARIS 개발팀과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이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국내·외에 서비스하기로 합의하였다.
합의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두어 향후 양 기관의 발전과 공동 관심사 등에 관한 업무를 적극 발굴·추진키로 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개요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의 전당으로서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 청소년 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 배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49년 서울 중구 예장동에 국립과학박물관으로 설치됐다. 1983년 과학관 확충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입지를 선정하고 부지 17만6232㎡에 건물 4만3384㎡ 규모의 시설을 5년간 걸친 공사 끝에 1990년 10월 9일 완공해 현 과학관을 개관했다.
웹사이트: http://www.science.go.kr
연락처
자연사연구실 연구사 김동희 042)601-7990 (019-345-94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