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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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14:19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송하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정혜정)가 (구)서신동사무소로 확장 이전하여 2011. 9.1(목) 오후 4시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가족 해체와 가정 붕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의 초석을 놓자는 취지를 가지고 출발하여 가족상담, 교육, 문화 등의 건강가정사업과 저소득 한부모가족·미혼모·부자가족·청소년 한부모가족·조손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과 집으로 찾아가서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가족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여 왔다.

전주시의 중심에 위치하며 교통의 요충지인 서신동으로 확장 이전개소함으로써 전주시 전역의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건강가정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제2의 도약을 격려하기 위해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의 관계자 및 유관 기관·단체 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그 밖에 많은 기관에서 축하 화환·화분·축전 등을 보내 왔으며, 앞으로 전주시의 다양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정의 건강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이전 개소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상담실’의 확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 도서관’ 등을 상시 운영을 통해 전주시민에게 상담과 육아와 관련하여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의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킬 중추적인 역할을 보다 크게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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