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리사이클링 사업으로 맞춤형일자리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고용노동부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최한 “2011년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소통하여 지역 일자리공시제의 효과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167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 결과 최종 선정된 34개 자치단체의 35개(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 18, 사회적기업 부문 17) 일자리사업 중에서 대구광역시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제출한 “리사이클 밸리 구축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이 지역 맞춤형일자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자치한 “리사이클 밸리 사업”은 지역 섬유기업의 생산과 가공과정에서 배출된 폐원단을 활용하여 산학연관의 협력하에 독창적인 리사이클링 상품으로 디자인하고 노동 취약계층의 기술훈련을 통해 생산을 담당케 하여 수익금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환원하는 것으로 내·외부 및 청중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국비 우선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동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대구시 일자리창출팀 황경엽 팀장은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는 대구가 가진 섬유자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여 창조적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면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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