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롯데그룹, 한국문화 해외 확산을 위한 시위를 당기다

서울--(뉴스와이어)--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9.6(화) 외교통상부에서 한국영화 해외진출 등 해외에서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 예정이다.

외교통상부는 영화를 비롯한 한국문화의 해외 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우리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롯데그룹과 MOU를 체결하기로 하였다.

※ 롯데그룹은 계열사인 (주)롯데시네마·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한국영화의 배급·투자 사업 시행 중

이번에 체결되는 양해각서는 ‘재외공관 한국영화 상영행사’를 비롯하여 외교통상부가 시행하는 국내·외 문화외교사업에 대해 공동사업 시행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금년 시범사업으로 오는 10월 캐나다에서 한국영화 상영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최근 국내 박스오피스 4주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종병기 활>을 캐나다에 최초로 선보인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롯데그룹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 및 한류의 지속적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문화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브랜드 강화를 통한 국익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한류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이익을 극대화하는 등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외교부와 민간기업이 글로벌 문화외교를 함께하는 주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상호 도움이 되는 협력체제 구축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 공보홍보담당관
2100-754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