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출산친화 정책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가 지난 30일 열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광역시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3개 부문(광역·기초자치단체, 기업·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별로 구분하여 평가가 실시됐다. 대구시는 출산친화 정책의 추진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초단체로는 수성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기업체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파티마병원이 보건복지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대구시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를 위해 2009년 7월 27일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를 출범시켰으며 출산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3대 실천 과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패밀리데이 운영 등 대내 활동을 벌였다.

대외적으로는 매년 11월 11일을 출산 장려의 날로 조례로 지정 했을 뿐 아니라 출산 축하금 지원,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학자금 지원, 컬러풀 어린이 안심 보험지원 등 출산친화 사회적 환경을 제도화 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시민사회 단체들의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위한 지역 사회 확산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1회 대구광역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와 대구 CEO포럼 개최, 출산장려 사진 공모전, 개그 콘서트, 아이 나라 대구!, 임산부 골든벨, 아이조아 이야기 UCC&글짓기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문화 개선, 홍보 교육 등을 전 방위적으로 펼쳤다.

대구시 김주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장려정책 등에서대구시의 노력이 이번 표창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를 위해 출산 장려친화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과
출산장려담당 오문기
053-803-415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