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비전문교육기관 최초 2년 연속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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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2011-09-01 15:29
대구--(뉴스와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1년도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비전문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동상을 수상하였다.

“우수교육훈련프로그램 경진대회”란 기업체, 교육훈련기관 등에서 운영되는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발굴·전파함으로써, 우수 학습사례를 공유하여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을 촉진하고 교육훈련의 성과를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훈련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라 할 수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이 아닌 교육훈련전문기관이 대거 참석하는 경진대회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해 교육훈련비용 투자가 부족한 지방공기업이 교육전문업체와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성과를 겨루기는 어려운 것이며 7개영역 18개 항목으로 세분화 된 심사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중앙로화재사고”와 “공기업 최장기파업”이라는 오명아래 기업의 생존을 위한 방편으로 교육훈련을 선택했고, 지난 2006년부터 교육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원”을 조직한 후 인력운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전체 근로자의 20%를 5일 동안 집체교육을 시행하여 왔다.

그 결과 공사는 “2008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무재해 5배 달성”,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3년 연속 1위 달성” 등 교육훈련을 기반으로 한 조직발전을 지속적으로 거듭하여왔다.

금번 우수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단기직무전문가 훈련프로그램”은 공통·핵심·기초역량으로 구분하여 성과창출의 실전교육을 목표로 분야별 3개 정도의 교과목으로 구성하여 총 16시간의 교육시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전임교수 4명, 비전임교수 53명을 운영하여 현장적응도를 높임은 물론 지역 대학의 우수외래강사진을 확보하여 교육성과의 질을 높이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년 연속 우수 교육훈련프로그램 경진대회 “동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은 물론 “도약 2015, No.1 대구메트로”의 비전달성을 통해 공기업 본연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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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교육원
담당자 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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