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AMCHAM, 존 햄리 CSIS 회장 초청 조찬포럼 공동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과 공동으로 9월 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의 존 햄리(John Hamre) 회장을 초청하여 조찬 포럼을 개최하였다.

현재현 한미재계위원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경제의 눈부신 발전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이 제공하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위에 가능했다”며 아시아의 평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존 햄리(John Hamre) 회장은 미국의 대아시아 외교정책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아시아가 국제정치 영역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미국이 아시아지역 문제 해결에 건설적인 방향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존 햄리(John Hamre) 회장은 한미동맹을 미국의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동맹으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에 비추어볼 때, “한미 FTA가 아직 비준되지 않은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모든 것은 준비 되었고, 정치적 결단과 타협만이 남아있다”며 양국 정부의 비준을 촉구했다.

이날 조찬포럼에는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동양그룹 회장)을 비롯해 류진 풍산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등 국내 재계인사 40여명과 Boeing사의 페트릭 게인스(Patrick Gains) AMCHAM회장, 에이미 잭슨(Amy Jackson) AMCHAM대표 등 주한 미국재계인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k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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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협력팀
박종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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