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한국환경공단, 환경 실무교육 협약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화중)은 2일 환경공학 전공 학생들의 환경 실무 지식 배양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환경 실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공과대학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및 첨단 장비를 활용, 환경공학과 학부생들이 실제로 참여하여 건국대내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인근의 광진구 측정소의 대기오염도와 비교 분석하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부생들에게 학교에서 다루지 못하는 첨단 측정 장비에 대한 현장 견학 및 측정원리를 공유함으로서 실무지식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건국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공과대학 김화중 학장, 나양 부학장, 환경공학과 권지향 주임교수, 김조천 교수, 환경공단 우종진 수도권지역 본부장 및 옥승철 대기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화중 학장은 “환경공학부에서는 학부 교육과정에 환경 실무교육을 정식으로 과목으로 포함시켜 체계화시킴으로서 향후 대기분야 이외에도 수질, 폐기물 분야까지 실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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