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인턴십 신입사원, 해병대캠프 극기훈련 실시

- 인턴십 신입사원, 교육몰입도와 충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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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2011-09-02 10: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인턴십수료자 35명을 대상으로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31일까지 안산 구봉도에 위치한 썬리치레저타운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진했됐다. 30여도를 넘나드는 폭염속 제식훈련, PT체조, 수상훈련을 소화했다.

저녁시간에는 80kg이 넘는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지옥주훈련이 이어졌으며, 캠프 측 훈련본부장의 창의적 도전정신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둘째날 4km 팀워크 미니마라톤과 갯벌훈련, 공동체훈련으로 교육을 마쳤다.

해병대캠프 측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지난 10여년동안 대기업,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430여 기업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속전속결로 직원채용을 결정하는 방식에 비해 일정기간 인턴십 과정을 통해 인성, 회사 적응력, 실무적성 등을 파악하여 채용한 기업의 신입사원들이 신입사원교육 몰입도와 현업적응력, 조직내 커뮤니케이션, 충성도가 높아 이직율이 적다”고 말했다.

앞서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29일 삼성동 본사에서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입사식을 갖고 마이스터고 출신 6명, 실무형 인턴십 수료자 3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학력철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졸사원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해 마이스터고 채용 할당제(신입사원 30%배정)를 도입한 이후 첫 결실이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문의:1644-0242

더필드 개요
행동훈련 전문업체로 인천 실미도, 안산시 대부도, 충남 대천, 경북 포항, 전북 무주 등 5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 강화를 다지기 위해 3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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