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와 ‘IT융합학과’ 개설

- 삼성전자, 국내 3개 대학과 맞춤형 우수 석박사 양성

- 매년 석박사 112명 선발, 등록금•학비보조금 등 장학금 지원,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보장

- S/W개발 실습실 구축과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 S/W 경쟁력 강화

뉴스 제공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11-09-02 11:3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가나다 순)와 미래 IT기술 분야의 석박사 인력 양성을 위한‘IT융합학과’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IT융합학과’는 삼성전자와 3개 대학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휴대폰학과’의 확대된 교육과정으로, 휴대폰분야를 포함한 IT 완제품부문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IT융합학과’는 3개 대학에서 매년 박사 42명, 석사 70명 등 총 112명의 정원으로 모집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 등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의 입사도 보장된다.

‘IT융합학과’는 통신, N/W(Network), R/F(Radio Frequency), S/W(Software), 멀티미디어 등을 전공으로 3개 대학에서 총 74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받는 미래 신사업인 바이오, 에너지 등의 학습을 위해 의공학, 스마트그리드, 장비 등 각 분야의 교수 10여명이 신규로 참여해 보다 심도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였다.

또 S/W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S/W개발 실습실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S/W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하는 등 S/W 학업 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3개 대학은 5년간 박사 84명, 석사 153명 등 총 237명을 양성했으며, 이중 91명은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김기호 삼성전자 DMC연구소장은 “미래의 창조기술과 원천기술의 확보는 우수 인재에 달려 있다”며 “협약 3개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융복합 기술·솔루션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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