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조잔디구장 스타디움 준공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인조잔디구장인 ‘스마트 KU-글로컬 스타디움’(SMART KU-GLOCAL STADIUM)이 들어섰다.

건국대는 1일 충북 충주시 단월동 글로컬캠퍼스에서 김경희 이사장과 김진규 총장, 김언현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이영분 인문사회부총장, 학생대표와 동문,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구장 ‘스마트 건국 글로컬 스타디움’ 준공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는 이날 스마트 KU-글로컬 스타디움 준공을 기념해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교수와 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건국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도 개최했다.

건국대 글로컬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착공돼 4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7억4,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축구장 1면, 풋살구장 2면, 6레인 우레탄 트랙, 기타 부대시설 등이 갖춰졌다.

글로컬 스타디움 완공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기존의 건국체육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이 어우러진 종합스포츠타운을 보유하게 됐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컬캠퍼스의 모토에 걸맞게 최첨단 체육시설과 운동장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것”이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절차를 밟아 자유롭게 인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규 총장은 준공식에서 “글로컬 스타디움 조성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 교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밝고 깨끗한 친환경 에코 캠퍼스 조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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