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주민의 초 고령화 대응 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장수마을을 성공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간의 조직적인 협력체계를 갖고 대한노인회, 대한적십자사, 여성농업인단체와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 정부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학회에서의 학문적 뒷받침을 당부하였다.
경북대학교 이성국 교수는 ‘04년도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를 노인 3,2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대상노인의 17.6%가 현재 흡연을 하며, 아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노인이 29.3%, 가끔 운동을 하는 노인은 10.3%로 전체 노인의 39.6%는 운동을 하고 있으며, 60.4%는 평소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노인보건의 목표가 단순한 수명의 연장으로부터 건강장수(healthy aging)로 초점이 맞추어짐에 따라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운동을 통한 근력강화훈련서비스 예방접종, 영양서비스 등 1차적 예방서비스를 지원하고 건강검진, 장애발생 예방 등 2, 3차 예방서비스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원대학교 한경희 교수는 노인을 위한 식생활 관리방안이란 주제발표에서 노인들의 식생활 관리는 노화로 인한 생리적·신체적 변화 뿐 만 아니라 노인이 처해있는 주거환경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식품유통·분배, 보건의료·복지시설 및 사회경제학적 상황에 대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고 다양한 계층과 유형별 노인들에 따라 필요로 하는 서비스 욕구를 파악한 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내 다양한 관련기관과 공조하여 수행할 것을 제시하였다.
농촌진흥청 신영숙 농촌생활자원과장은 “장수마을 중심의 농촌 지역 노인의 생산적 여가활동은 농촌노인에게 농촌다운 환경, 건강한 식생활, 개인역할 확립, 지역사회활동 참여 등 농촌지도사업 차원의 예방적이고도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가족이 떠난 자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마을로 만들어가자” 고 역설 하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 44억을 투입하여 100개 마을에「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2008년까지 800~1,200여개 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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