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크리스토프 콩고대사 · 장피에르 가봉대사, 1일 오후 대전시청 방문

대전--(뉴스와이어)--최근 대전시와 대전선병원이 본격적인 해외 환자유치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외국인들이 속속 대전을 찾고 있다.

1일 오후 주한 크리스토프 구웨이 담보(Ngwey Ndambo Christophe) 콩고 대사와 장피에르 솔레 에만(Jean-Pierre Sole-Emane) 가봉 대사가 대전시청을 찾았다.

이들 대사들은 대전선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마친 후 염홍철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과학도시 대전의 발전과정과 MICE 산업 및 의료관광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토프 콩고 대사는 “대전과 아프리카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과학기술 도시인 대전과 한국의 기적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홍철 시장은 “대전은 최고의 과학기술의 메카”라고 소개한 뒤 “콩고와 가봉이 아프리카 발전을 선도하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며 “대전시 발전사례가 아프리카 국가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내년도에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포럼’ 국제행사가 지방에서 개최돼야 바람직하다”며 “이 국제행사가 대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8월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6개 언어로 구성된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실시간으로 해외환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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