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밭·문예지하차도 교통소음 처리 방안 마련
서구 한밭, 문예 지하차도는 둔산지역 택지개발(1993년) 당시 준공된 시설물로 교통소음 측정 결과(주간 측정치 : 68∼74db / 기준치 : 주간 65db, 야간 55db) 소음환경 기준 및 교통소음 한도 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하차도 소음을 단계별로 저감시킨다는 계획으로 우선 지하차도 U-TYPE 구간을 금년 9월까지 소음방지 효과가 뛰어난 저소음 아스팔트로 시공하여 교통소음을 일반 도로 포장대비 약 3∼5db 저감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2단계는 지하차도를 통행하는 차량의 과속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지방경찰청 등과 협의하여 운행차량 속도 감속제한 및 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하여 교통소음을 감소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로서는 지하차도 U-TYPE 옹벽 구간의 교통소음 반사음을 제어하기 위하여 옹벽에 흡음판넬(알루미늄 흡음제)을 설치하여 소음이 저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에서는 앞으로 택지·도시개발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시 소음 민원 해소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소음발생원을 사전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건설도로과
담당자 공종오
042-600-2732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