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역사관,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몽촌토성 답사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와이어)--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단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몽촌토성 답사체험활동을 연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몽촌토성 대탐험”을 주제로 하는 <몽촌가족체험교실>은 가족 단위로 몽촌역사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 몽촌토성에 대한 시청각교육과 전시모형을 감상하고 몽촌토성 유적을 돌아보는 즐거운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2011년 가을 교육기간은 9월 24일(토)부터 11월 12일(토)까지 총 5회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강 유역에 세워진 백제의 몽촌토성 유적을 중심으로 성곽의 구조와 축조법, 시설물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한성백제시대 성곽의 특징을 알아본다. 교육전문 강사들이 시청각자료 및 답사노트를 통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답사를 진행할 것이다. 몽촌토성 답사 후에는 OX 퀴즈대회에 참여하여 교육 내용을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다.

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동반한 가족들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이다. 수업은 시청각 교육, 전시모형 감상, 몽촌토성 답사 및 답사노트 작성,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매회 15가족(총 52명 내외)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8월 31일(수)부터 9월 6일(화)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 또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받는다. 신청희망가족(가족당 3-4명)은 참여할 부모님 이름으로,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 가족(총 75가족)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9월 9일(금)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단 건립행정팀(몽촌역사관)
담당자 윤수희
02-42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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