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맑은 물을 지키는 라동수 시인 시집 ‘백령도 친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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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사
2011-09-02 13:10
서울--(뉴스와이어)--월간 시사문단으로 시인으로 데뷔한 라동수(1952년) 시인이 첫 시집 ‘백령도 친구’를 그림과책에서 출간하였다. 라동수 시인은 현재 당진군청 상하수도에서 정수 담당을 맡고 있는 공무원 시인이다.

군민의 맑은 물을 제공한다는 신념과 충청도 당진의 맑은 물이 어릴 때 먹고 자라 늘 맑은 마음으로 살아왔고, 지금도 군민을 위해 일과를 보내며 그동안 적어온 시를 엮게 되었다.

일상에서 정수되는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척박한 이 세상도 하나의 과정이라 아름답고 청조해지는 사회가 아름답구나를 생각하며 시 한 편 한 편을 수첩에 적다보니 이번에 한 권의 시집을 엮게 되었다 하였다.

이번 시집에 서문을 쓴 국내 최고령 시인 황금찬 선생은 “라동수 시인이 이번에 상재하는 시집 제목은 백령도 친구로 했다. 아주 정다운 시집 제목이다. 도연명이 직장을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며 부른 노래가 귀거래사이다. 라동수 시인은 연포란 용어를 정들게 사용하고 있다. 에즈라 파운드가 지하철 정거장에서란 작품에 이미지를 구름처럼 불러본다고 했다. 연포 해안선이 그런 이미지로 라동수 시인에게 손을 흔드는지 모를 일이다. 당진의 아미산을 부각시켜본다. 라동수 시인의 정이 풀잎처럼 담긴 고향의 이름 고향의 바람은 언제나 우리가 꿈꾸는 그 고향에 있어라”라고 전했다.

시집해설은 홍윤기(문학평론가, 국제펜클럽한국본부고문) 박사가 하였는데 라동수의 시를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나라 현대시사(現代詩史)를 장식하며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한국 현대시 100년(1998)을 보낸 오늘의 시점에서 뜻있는 일이라고 본다. 순수 서정은 한국 시인만이 캐낼 수 있다. 그러기에 라동수 시인의 이 서정적 로맨티시즘의 시는 한국인들에게는 널리 공감되고 깊게 이해될 것이다. 라동수 시인은 로맨틱한 서정의 차원 높은 새 형식의 시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시다”

한편 이번 시집에서 라동수 시인은 시작노트에 이렇게 적었다. “저무는 길을 바라보며 늦바람을 타고 이제야 길을 나섰다. 서툰 하나하나가 파열음으로 간지러울지라도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라는 말을 상기하며 수십 번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었다. 애목의 가지에서 피워내는 꽃도 아름답지만 묵은 고목의 줄기에서 피어나는 꽃은 더 고매한 것이려니 앞으로도 문학을 깔고 앉아 수없이 지우고 닦아내며 정진할 수 있는 산실의 발판이 되었으면 싶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충남 당진지부 당진문학 이사 및 연호문학동인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동수 시인의 약력

1952년 충남 당진군 합덕 출생
2010년 시사문단 시로 등단
연호문학 동인
한국문인협회 충남 당진지부 당진문학 이사
한국시사문단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연호문학(풀들의 대화 7.8.9.10집 공저)
당진문학.7.8.9집 공저
시사문단(봄의 손짓 6집 공저 )
대전 한밭대 (수통골 문학 9집 공저) 그 외 다수
현) 당진군청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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