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교수 4명 정년퇴임, 명예교수 추대 박홍양·한상기·김정주·양성호 교수
-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 및 명예교수 추대장 수여
이날 명예교수 추대식에는 김경희 이사장과 김진규 총장 등이 참석해 명예교수 추대장과 스마트 KU TOMORROW 배지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감사하고 격려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이날 정년퇴임 교수들에게 “그동안 후학 양성과 학문발전, 학교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건국 가족들은 앞으로도 교수님들의 성취를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기 교수는 ‘바이오 소’개발 등 한우 종자 산업 기반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정부로부터 퇴임 교원 근정포장을 수여했으며, 박홍양, 김정주, 양성호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날 명예교수 추대식과 함께 열린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진규 총장은 9월1일자로 초빙된 10명의 신임교원의 프로필과 탁월한 연구 성과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각 전공학문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은 분들이 초빙되셔서 기대가 크다”면서 “교육과 연구에 많은 기여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9월1일자로 초빙된 심임 교수는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전공 교수로 초빙된 서한극 교수(약리학)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에서 건국대 정치대학 정치외교학전공 교수로 초빙된 윤태룡 교수(국제정치학)를 비롯해, 한승현(사학), 권성중(화학), 정지혜(생명과학), 정혜근(환경공학), 박종효(교직), 글로컬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김수진(소아청소년학), 정혜원(안과학), 정홍(비뇨기학) 등 10명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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