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호를 위한 ‘케이스’ or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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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메이트
2011-09-02 13:42
서울--(뉴스와이어)--고가의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대부분 액정보호필름은 기본이고, 케이스나 실드로 폰의 전면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약정기간으로 인해 장기간 사용을 해야 되며 항상 손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스마트폰은 주위 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스크래치, 파손 등이 일어나기 쉽다.

이런 경향으로 최근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 시장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기능, 디자인이 향상되고 반면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액정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필름 부착은 액정의 스크래치와 파손을 어느 정도 방지해주지만, 폰의 모든 면을 보호해주지는 못한다.

특히 폰이 떨어지면 대부분 옆면, 모서리 부분이나 뒷면의 스크래치, 파손 등이 생겨 스마트폰의 외관이 심각하게 손상된다. 그렇다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 또는 실드 어느 것을 소비자들은 선택할까.

스마트폰 액세서리 토탈샵인 어플리메이트 박성태 총괄사장은 “현재 어플리메이트를 통한 매장의 6~8월 매출 추이를 보면 5명 중 4명은 케이스를 구입하고, 1명은 실드를 부착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사장은 “현재 스마트폰이 다양한 색상이 없고 블랙, 화이트만이 대부분이여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깔과 특이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많이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신 보호필름인 실드를 부착하는 소비자들은 지난 해 보다 오히려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유로 실드의 황변현상과 몇몇 기종 후면의 격자 무늬를 꼽았다. 보통 실드의 경우 우레탄 재질이 대부분인데 황변 현상은 투명한 실드가 시간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색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사용자들이 이런 이유로 다시 실드를 재구입이 줄고, 디자인이 뛰어난 케이스를 선택하고, 후면이 격자 무늬로 이뤄진 갤럭시S2의 경우, 실드가 실제 표면에 흡착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흡착 전에 한동안 부착액이 남아있어 외관상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출시되는 고기능성 실드의 경우, 황변현상을 방지하고, 흠집과 스크래치에도 복원력을 갖춰서 나오고 있고 이를 개선한 안티글래어나 펄, 다양한 색상을 넣은 실드도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 자체적인 디자인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이 접목되고 전체적인 라인과 굴곡이 접목되면서 폰 본연의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때문에 스마트폰 그대로의 디자인을 살리고 폰을 보호하는 실드를 부착하는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갈수록 점차 회복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실드와 옆면을 보호하는 범퍼를 동시에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폰 본연의 디자인을 살리는 실드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케이스로 자신만의 폰을 꾸밀 것인가는 항상 소비자들의 고민거리다.

한편, 스마트폰 액세서리 토탈샵 어플리메이트는 갈수록 고가의 기능성 필름의 가격이 비싼 만큼 전문부착점에서 구입해 부착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 전면을 부착해야 하는 실드의 경우 일반인이 먼지나 기포로 인해 부착하기에는 다소 어려워 고가의 필름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의 필름, 실드, 케이스를 비교하면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어플리메이트는 서울 강남본점, 강동점, 강남역점, 가산디지털점, 안산점, 분당점, 대전본점, 둔산점, 광주 충장점, 부산대점, 경성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신촌점, 전남 순천점이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부착 예약 및 문의, 가맹점 개설 문의는 어플리메이트 홈페이지(www.applimate.co.kr)를 통해 각 매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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