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월 희토류 등 희소금속 수입동향
Ⅰ. 총괄
희토류, 78%는 중국産, 전년대비 수입단가 급등(439%↑), 수입량은 감소세
10대 희소금속 중 수입단가상승 및 수입량 감소세를 보이는 품목은 희토류·마그네슘·텅스텐·망간·리튬인바 주의 관찰 필요
○ 수입량 감소율(%)
- (전월대비) 망간(-34.6),리튬(-31.4),크롬(-28.4),인듐(-23.8),희토류(-19.9),코발트(-8.8) 順
- (전년대비) 망간(-66.3), 희토류(-31.6), 마그네슘(-4.9)의 順
○ 수입단가 증가율(%)
- (전월대비) 텅스텐(19.8), 희토류(9.4), 리튬(2.2), 망간(1.7) 順
- (전년대비) 희토류(438.5),텅스텐(63.6),인듐(35.1),마그네슘(19.6),몰리브덴(8.3) 順
Ⅱ. 품목별 동향
□ 희토류 : 중국産이 78%, 전년대비 수입량 32%감소, 수입단가는 439%증가
(수입량) 당월 222톤 수입, 전월대비 19.9%↓·전년대비 31.6%↓
* 비중은 중국 174톤(78.4%), 프랑스 26톤(11.7%), 일본 16톤(7.2%)의 順
(수입단가) 평균단가 71.19$/kg, 전월대비 9.4%↑·전년대비 438.5%↑
* 상위 3국 모두 전년대비 큰 폭 상승, 中(551%↑)·佛(263%↑)·日(526%↑)
* 전체수입의 78%인 중국産의 희토류 단가상승이 전체평균단가 상승을 견인
□ 망간 : 전년대비 수입량 대폭감소, 인도産 단가상승이 전체평균에 영향
(수입량) 전년대비 인도·우크라이나産 큰 폭 하락, 호주産은 상승
* 전체 6,693톤 수입, 전월대비 34.6%↓·전년대비 66.3%↓
(수입단가) 인도産 단가상승이 전체 평균단가 상승을 주도
* 평균단가는 1.37$/kg, 전월대비 1.7%↑·전년대비 5.2%↓
□ 몰리브덴 : 전년대비 수입량 증가, 수입단가는 전반적 소폭 하락
(수입량) 전체 1,139톤 수입, 전월대비 103.1%↑·전년대비 4.4%↑
* 국가별 비중은 중국 583톤(51.2%), 미국230톤(20.2%), 멕시코125톤(11%)의 順
(수입단가) 수입단가 21.39$/kg, 전월대비 5.6↓·전년대비 8.3%↑
* 국가별 감소폭은 중국 (5.9%↓), 멕시코(5.7%↓), 미국(2.8%↓)의 順
□ 코발트 : 저가형 핀란드産 수입급증으로, 전반적 단가하락세
(수입량) 전체 647톤 수입, 전월대비 8.8%↓·전년대비 51.9%↑
* 국가별 비중은 핀란드 182톤(54.6%), 벨기에 164톤(16.4%), 중국 162톤(15.2%)의 順
(수입단가) 수입단가 31.49$/kg, 전월대비 4.8↓·전년대비 15.7↓
* 전월대비 국가별 감소폭은 핀란드(5.8↓), 벨기에(1.6%↑), 중국(4.7%↑)의 順
□ 텅스텐 : 중국産 89%, 수입량 전년대비 40%증가, 단가도 63% 상승
(수입량) 전체 135톤 수입, 전월대비 0.1%↓·전년대비 40.4%↑
* 국가별 비중은 중국 115톤(88.8%), 일본14톤(7.5%), 베트남 5톤(3.4%)의 順
(수입단가) 수입단가 64.74$/kg, 전월대비 19.8↑·전년대비 63.6%↑
* 중국産 상승률은 전년비 91%·전월비 26%로 전체평균가격에 직접적 영향
□ 티타늄 : 인도産 유입이 전체 수입증가폭 확대, 평균단가 하락에 영향
(수입량) 당월 36,644톤 수입, 전월대비 553.3%↑, 전년대비 276.7%↑
* 전월까지 미미했던 인도産 수입이 7월 들어 급증, 전체 수입비중의 55%까지 상승
(수입단가) 평균단가 1.20$/kg, 전월대비 81.6%↓, 전년대비 12.2↓
* 수입단가는 인도産 0.23$, 베트남産 0.36$, 태국産 0.23$
□ 리튬 : 칠레産이 89%, 전년대비 수입량은 19%증가, 수입단가 10% 감소
(수입량) 당월 1,003톤 수입, 전월대비 31.4%↓, 전년대비 18.9%↑
* 수입비중은 칠레産(88.8%), 중국産(7.5%), 미국産(3.4%)의 順
(수입단가) 평균단가 4.99$/kg, 전월대비 2.2%↑, 전년대비 10.3%↓
* 칠레産 수입단가(4.62)가 전체평균 하락세에 영향, 중국産은 7.38로 높은 편
□ 마그네슘 : 중국産 99%, 전년대비 수입량 5%감소, 수입단가는 20% 상승
(수입량) 전체 1,061톤 수입, 전월대비 14.1%↑·전년대비 4.9%↓
* 對중국 수입량이 1,049톤으로 전체수입량(1,061톤)의 98.9%차지
(수입단가) 평균단가 3.26$/kg로, 전월대비 1.4%↑·전년대비 19.6%↑
* 중국産단가는 3.28$/kg로 전체평균가격을 상회하며 지속적 상승세 주도
□ 인듐 : 수입량 지속적 감소세인 가운데, 수입단가 전월대비 소폭 반등
(수입량)14톤 수입, 전월대비 23.8%↓·전년대비 104.3%↑
* 중국産 전체의 85.7%, 전년대비 80%, 전월대비 15%상승으로 전체수입규모 증가에 영향
(수입단가) 716.93$/kg, 전월대비 5.3%↓·전년대비 35.1%↑
* 홍콩産 740$/kg으로 평균가격보다 3.2%높아, 중국産은 714$/kg로 평균에 근접
□ 크롬 : 남아공·인도産 전체수입의 96%, 수입량 큰 폭 상승, 단가는 소폭하락
(수입량) 32,216톤 수입, 전월대비 28.4%↓·전년대비 75.4%↑
* 남아공·인도産 전체수입량의 96%, 전년대비 큰 폭 증가, 전월대비 감소
(수입단가) 평균단가 1.26$/kg, 전월대비 2.5%↓·전년대비 12.2%↓
* 전체수입의 2/3차지하는 저가형(1.15$/kg) 남아공産이 평균단가 하락세를 주도
Ⅲ. 시 사 점
전체 희토류 수입의 78%를 차지하는 중국産 수입량은 금년 3월부터 5개월 연속 꾸준히 감소한 가운데, 수입단가는 전년대비 무려 551%나 폭등하는 등 수급 불확실성 확대
이는,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7%(12만톤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최근 수년간 희토류 대외반출 규제강화 정책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결과로 국내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에 장기적인 걸림돌이 될 가능성 높음
對中 수입비중이 높은 희소금속은 7월 현재 텅스텐(89%)·마그네슘(99%)·인듐(86%)·몰리브덴(51%)·희토류(78%)등으로 수입단가는 모두 상승하였으며 상승폭도 매우 높은 편
중국産 희토류 및 희소금속의 단가상승 및 수입량 감소추세를 고려해 볼 때, 최근 볼리비아 광산 채굴권 확보 등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은, 현재 중국 주도하에 전세계적으로 가열되고 있는 자원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국내 산업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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