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단속 실시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에서는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환경오염예방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연휴 작업량 급증에 따른 폐수배출업체와 취약지역 및 업소에 대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하고 농공단지 및 대규모 축산농가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단속 한다.

또한, 환경오염 취약업체 10개소를 선정하여 사전계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사고 취약지역과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적발되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배출시설 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불법행위 고발도 병행하는 등 엄중한 처벌로 위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행위는 특성상 야간과 연휴에 빈번히 발생하므로 환경오염 신고전화(국번없이 128, 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128)를 연휴기간 동안에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고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환경녹지과
담당자 이수용
061-350-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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