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후(9.5~9.20) 15일간을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불법 투기행위 집중단속 등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쓰레기 관리대책으로 청결한 환경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9.6~9.10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9.11~9.13)에는 각 시·군 및 도에 쓰레기관리대책 상황실 설치·운영과 기동청소반(130개반, 250명)을 투입하여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및 생활쓰레기 적체 등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추석 명절에 “간소한 상차림”, “알맞은 음식준비” 등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집중홍보를 통하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전용 수거용기 비치 및 음식물처리시설 사전 가동상태 확인·점검 등을 통하여 청결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5~9일까지 5일간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하여 시·군별로 2개반 이상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상습정체구간, 버스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나가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 하는 등 “환경보전의식을 고취” 하기로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시는 귀성객들에게 맑고 쾌적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추석명절을 전·후로 전기·물 사용량 줄이기, 일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에 전 도민이 참여하여 뜻깊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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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 이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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