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석 위문
2011년 9월 현재 경북도에 거주하는 피해자는 2명이다. 2005년 9명이었으나 불과 4~5년 사이에 7명이 고령화와 각종 노인성질환 등으로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였다.
생존 피해자 대부분은 정신적 고통과 고령화, 각종 질병에 시달리면서 아직도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이에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9월 5일 안동에 거주하는 피해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 애로사항과 추가 지원 필요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마음을 위로하였다.
경북도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정부지원금 외에도 매월 25만원의 생활안정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재가방문활동, 간병인, 치료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도의회는 지난 6월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보상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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