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캠퍼스폴리스대원 상황 대처 능력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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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 16:0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는 캠퍼스 폴리스 운영 내실화와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9월 2일 9시부터 군산대학교 황룡문화회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가졌다.

캠퍼스폴리스대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군산경찰서 김병호경위의 수사사건 처리요령, 김승복 경위의 교통사고 처리요령, 최정환 경감의 생활방범, 정진영 경감의 경찰의 비전과 목표에 대한 이해에 이어 나유인 서장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산대학교 캠퍼스폴리스는 올해 5월 발대식을 갖고 6월부터 교내순찰봉사대, 귀가도우미 봉사대, 교외치안봉사대 등으로 편성돼 정기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어 캠퍼스는 물론 인근지역 치안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산경찰서와 맺은 상호협조를 위한 협약에 의해 군산경찰서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으며 은파파출소, 군산소방서, 군산의료원 등과 유사시 긴급대처할 수 있는 원스톱체계도 완비해 놓은 상태이다.

캠퍼스 폴리스 학생단장인 손기성학생(토목공학과 4)은 “교통사고처리 요령이나 생활방범 등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내용이라 더욱 관심이 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캠퍼스폴리스대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