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둘레길 바우처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에 북한산 둘레길 구간에서 바우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차건설 후원으로 진행되는 둘레길 바우처 프로그램은 기업의 윤리경영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가위 맞이 학용품 전달, 자연 속 클래식 음악회, 해설이 있는 둘레길 트레킹,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죽원 저소득층 청소년 30명(9월 4일), 길음복지관 노인 20명(9월 10일), 강북대한노인회 노인 30명(9월 19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우 40명(9월 27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우 40명(10월 22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손동호 소장은 “그간, 북한산국립공원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층에게 저지대 탐방로인 북한산 둘레길에서 진행되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공원 이용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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