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5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
휘발유·경유는 각각 4.9원, 7.1원 내린 1,933.9/ℓ원, 1,742.5원/ℓ을 기록하며 4주 연속 하락.
실내등유도 3.5원 내린 1,341.8/ℓ원을 기록.
지역별 최고-최저가격차는 휘발유 106.7원/ℓ(서울-광주), 경유 116.6원/ℓ (서울-광주).
휘발유 기준, 서울(2,014.9/ℓ), 인천(1,941.1원/ℓ), 경기(1,940.8/ℓ) 순으로 높고, 광주(1,908.2원/ℓ), 전북(1,918.0원/ℓ), 전남(1,919.2원/ℓ) 순으로 가격이 낮음.
지난주(8.4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상승, 경유 하락.
휘발유는 5.3원 오른 897.2원/ℓ을 기록하며 3주 만에 상승 반전.
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는 각각 3.9원, 8.0원 내린 939.7원/ℓ, 935.7원/ℓ을 기록하며 4주 연속 하락.
사별 공급가격은 휘발유·자동차용 경유는 S-OIL, 실내등유는 현대오일뱅크의 가격이 각각 가장 높고, 모든 제품에서 SK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낮음.
사별 최고-최저 가격 차이는 휘발유 15.9원, 자동차용 경유 12.8원, 등유 14.2원을 기록.
美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열대성 폭풍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도 이러한 추세가 반영되는 내주 이후부터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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