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농림부·해수부 BPR/ISP 완료
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인 NDS(대표 신재덕, http://nds.nongshim.co.kr)는 농림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업무재설계(BPR) 사업을 지난 6월 2일 농림부,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학계, 소비자, 생산자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실시하고 10일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우병, 납꽃게 사건과 같은 각종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림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청 등 각 기관이 분산 관리중인 식품정보를 통합, 공유하기 위해 현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스템 구축범위와 방향을 수립하는 BPR/ISP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NDS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10여 정부기관과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5개 소비자단체를 포함한 총 35개 기관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총 300여건의 민관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미국 국가잔류조사(NSR), 유럽연합(EU) 긴급경보시스템(RASFF), 일본 식안전/안심 정보교류광장 등 선진국 식품안전정보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였다.
이를 통해 NDS는 총괄적인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 이력추적관리제도와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등 인증제도 및 인증기준 개선, 농축수산물 안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보완 등의 주요 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종합적인 HACCP 관리시스템 구축, 가칭 HACCP 인증원 설립 및 축산물의 방역체계 및 이력추적제도 도입을 제시하였다.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늦어도 올해 말부터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과정의 농축수산물에 대한 안전정보관리 및 열람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의문과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DS는 국내 최대의 종합식품제조 업체인 농심의 정보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중 식생활과 밀접한 해양수산부와 농림부 관련 업무에 강점을 축적하게 되었고 이번 BPR/ISP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영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nds.nongsh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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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1일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