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비’ 영상 화보집 투자로 한류 콘텐츠 사업 본격 시동

뉴스 제공

이모션

2005-06-10 11:05

서울--(뉴스와이어)--코스닥 기업 이모션이 한류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모션(대표 정주형, www.emotion.co.kr)은 인기가수 비의 영상/화보집 프로젝트(이하 비 프로젝트)에 제작비의 일부인 6억원을 투자하고 수익배분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SBS프로덕션, ㈜김종학프로덕션과 계약을 체결하고, SBS와 일본 NHK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류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콘텐츠 상품을 성공리에 선보인 바 있는 이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에 연속적으로 투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비 프로젝트는 국내 최정상의 인기가수이자 연기자로서 글로벌 한류스타로 성장중인 ‘비’를 소재로 영상/화보집을 제작하는 것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최고의 스텝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투자로 제작될 예정이며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화보집은 국내외 오프라인 출판물은 물론 DVD, VOD, 인터넷과 모바일 등 디지털 콘텐츠를 모두 포함한다.

이모션 정주형 대표는, “일본에서의 겨울연가나 아름다운 날들의 성공이 보여주듯, 저력 있는 콘텐츠는 해외에서도 반드시 성공하기 마련이다”고 말하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비야말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류 콘텐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계약의 배경을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며 이모션의 성장과정에서 직접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다년간 해외사업의 경험을 쌓아온 이모션 정주형 대표는, 이모션의 지난 10여년 간의 사업활동을 통해 축적된 제작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우수한 콘텐츠 품질과 성공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비 프로젝트는, 초상권자인 ㈜JYP엔터테인먼트(대표 박명노), 제작사인 ㈜엠엔픽쳐스(대표 이인광), 마케팅사인 ㈜뉴웨이브컴퍼니(대표 강성모), 투자사인 ㈜이모션 등이 참여하여 추진중이다.

이모션 개요
인터넷 에이전시 이모션은 코스닥기업으로 기업의 웹사이트 구축 전반에 필요한 컨설팅과 솔루션 및 개발과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 LG, 대우, SK텔레콤, KT, KTF, 국민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현대카드, 현대오일뱅크, 신영증권, 시세이도, 모토로라 등의 고객과 일본산요, 다음재팬 등 일본, 중국, 미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인터넷 에이전시입니다.
현재 한국관광포털사업을 포함한 한류사업과 게임제휴포털 사업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emot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