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건강형평성’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9월 5일(월)~6일(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강형평성 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글로벌 경제화, 도시화, 건강정책, 기후변화, 사회통합 등의 연구내용을 발표할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건강형평성 9개국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도시화 관련 발표에 찰스 수르자디 (Charles Surjadi) 도네시아 교수, 아시아태평양 사회문화적 관점에서의 건강형평성 문제에 대해 돈 마테슨 (Don Metheson) 뉴질랜드 마세이 대학교수, ▴특별강연에 샤론 프리엘(Sharon Friel) 호주국립대 보건학과 교수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범적 한국사례로 여성에게 건강불평등을 유발하는 사회적 조건들은 과연 무엇이고, ‘서울시 여성행복 프로젝트’가 어떻게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건강형평성 보고서를 평가하고, 향후 브라질에서 열리는 WHO 주최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세계회담’(2011.10.18-20)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부문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도 한국의 여성행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홍보담당 정선재
02-810-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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