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에 따르면, 도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 수는 지난 2008년 936명(전국 6천057), 2009년 699명(전국 4천995), 지난해 793명(전국 5천673)으로 꾸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8월 말까지 18명(전국 166명)이 감염됐다.
지난해 도내 감염자 793명 중에는 여성이 508명(64.1%), 남성은 285명(35.9%)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약 10%, 40∼50대는 30%, 나머지 60%는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율은 예산이 74.7명, 청양 67.6, 금산 65.4, 태안 64.8, 연기 62.3, 서천58.3, 아산52.0, 보령 44.7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쯔쯔가무시증은 풀에 붙어 있거나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농촌 거주자 중 밭일을 많이 하는 경우 발병이 많으나, 최근에는 레저 및 야외 활동을 통한 감염 사례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두통과 오한, 발열, 발진, 근육통 등과 함께 1㎝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 상처(가피)를 형성하게 되며, 기관지염이나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도는 쯔쯔가무시증이 많이 발생하는 8개 시·군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 예방감시 활동과 홍보 리플렛 및 DVD를 배부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추석 전후 9월부터 10∼11월 많이 발생하며, 올해는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로 예년에 비해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며 “벌초와 성묘, 논·밭 추수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때 반드시 예방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 오한과 같은 감기유사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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