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적 기업 자립 능력 향상 ‘재능나눔 자문단’ 모집
재능나눔은 사회공헌을 위한 ‘전문성 기부활동(Pro Bono)’으로, 전문적인 식견이나 기술을 갖춘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에 맞춤형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자문단 모집 대상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 제품개발 및 연계, 판로 개척, 마테팅, 법·정책, 시장현환 등 기술이나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재능나눔을 실천하기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 개인 등으로 지역제한은 없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도 일자리정책과에 이메일(kjs58342@korea.kr)이나 팩스(042-220-3219),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문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20-3219)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재능나눔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제공해 기부자와 수여자가 동시에 만족을 느끼는 새로운 봉사 패러다임”이라며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은 경제적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 하는 착한 기업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도내에는 현재 79개 사회적 기업이 지정돼 있으나, 상품개발이나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담당 구자승
042-251-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