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주관사업자 약정 체결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9.5(월) 11:00 외교통상부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KBS, KT, 연합뉴스, 아리랑 국제방송과 방송·통신지원에 관한 기본약정을 각각 체결하였다.

< 약정서명자 >
▷ 김성환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 김인규 KBS(주관방송사) 사장 // 이석채 KT(주관통신사업자) 회장 // 박정찬 연합뉴스(주관뉴스통신사) 사장 // 손지애 아리랑 국제방송(주관해외방송협력사) 사장

정상회의 준비 기간 및 회의 기간 중 ① KBS는 주관방송사로서 국제방송센터 설치·운영, 정상회의 관련 기획보도 및 특집프로그램 편성·방송을 수행하며 ② KT는 주관통신사업자로서 정상회의, 미디어센터 운영에 필요한 통신, IT서비스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③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정상회의 관련 국·영문 기사, 사진 배포를 수행하고 ④ 아리랑국제방송은 해외 홍보용 특집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주관해외방송협력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50여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관방송과 통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동 정상회의가 유동적인 국제환경하에서 한반도 안정에 기여하고, 핵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국가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주관사의 중심적 역할을 당부”했으며, 각 주관사 대표 또한 “그 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금번 4개 기본약정 체결을 계기로 동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방송과 통신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됨에 따라 국내·외 홍보 강화를 통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의 동 정상회의에 대한 이해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721-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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