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더착한 서울기업’ 론칭
이를 위해 서울시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더착한 서울기업’에 참여할 우수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월) 밝혔다.
‘더착한 서울기업’은 서울에 있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총칭하는 브랜드로, 시는 시민들이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네이밍해서 경쟁력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더착한 서울기업’에 선정되는 우수 사회적기업에게 ▴BI 등 공동브랜드 사용권 ▴온라인 쇼핑몰, 전시회 등 판로개척 ▴전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더착한 서울기업’은 서울시가 보증해 주는 만큼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사회적기업은 매출 증진에 도움을 받아 건실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더착한 서울기업’에 선정되는 사회적기업에 서울시가 개발한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제공한다. 또 ‘더착한 서울기업’ 지정 간판도 보급할 계획이다.
‘더착한 서울기업’의 마크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로 하나의 조화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습을 시각화했다. 여기에 사람의 심장박동 그래프를 표현해 성장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우수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표현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평소 영세한 사회적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더착한 서울기업’ 공동기획전 등을 열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준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1월에 은평구 녹번동(舊 질병관리본부)에 개소 예정인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내 제품 전시장에 우수 사회적기업 제품(서비스)을 우선 전시해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홍보·마케팅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우수 제품(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체적 수익창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판매 유통경로 확보가 절실하지만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인력이나 예산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
홍보·마케팅에 있어선 서울시 관리매체 등을 통해 공동브랜드 기업으로서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공동브랜드 참여 사회적기업을 우수 중소기업과 전문기업 등 민간기관과 연계해 상품 개발,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기존의 상품패키지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등 자문을 얻을 수 있는 전문 기업등과의 자원 연계는 물론 우수중소기업과의 1:1 결연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경영역량을 향상시키고 우수 중소기업의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 사회적기업이 실력 있는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이렇게 개발된 상품들을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해 단순한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넘어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은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 우편 및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더착한 서울기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10월 하순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수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을 위해 9월 7일(수) 오후 3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우수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사업개발비 사업 심사시 우수 사회적기업을 우대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동브랜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seoul.go.kr)상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2-731-9531,9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5차례의 모집 절차를 거쳐 서울형사회적기업 377개를 지정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9,031개의 일자리를 발굴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가치를 실현해왔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더 착한 서울기업을 타 사회적기업의 롤모델이 되는 명품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계속해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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