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계설계팀, ‘2011 대학생 최적설계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알테어 최적화 공모전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인 알테어 엔지니어링 한국지사가 자동차, 기계, 전자, 부품의 설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최적화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계공학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평가하고 기업 현장 엔지니어들과의 교류를 통해 비전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50여개 팀이 출품했으며 출품 작품들은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기술원, Altair의 전문가들에 의해 심사가 진행돼 최종 예선을 통과한 10개팀 중에서 공개발표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건국대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학생팀은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등에 사용되는 유도전동기(Induction Motor)의 전자기장 해석, 진동해석을 이용한 진동저감 최적설계 결과를 제시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연구는 전자기장 해석과 구조해석의 연계방법으로 시도되었고, 이는 전세계적으로 거의 시도되지 않은 방법과 결과여서, 현재 관련 연구 논문이 저명 SCI(과학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투고되어 심사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설계경진대회에 사용된 설계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솔루션은 산업에서 가장 포괄적인 CAE 솔루션 중 하나인 HyperWorks이다. HyperWorks는 모델링, 해석, 최적화, 가시화, 리포팅, 데이터 관리를 위한 완벽히 통합된 최강의 환경을 제공한다. 개방형 시스템을 추구하는 Altair사의 철학은 HyperWorks를 상용 CAD 및 CAE 솔루션 사이에서 가장 광범위한 상호운영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을 선도하고 나가고 있고, 현재 전세계 대부분 기업들이 제품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동시 (Concurrent) 엔지니어링을 가능케 하기 위한, 다양한 설계 및 해석을 지원하고, 신속한 모델링과 복잡한 해석에 대한 Post Processing이 가능하도록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시각화(Visualization) 기능을 제공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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