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하반기 신입사원 180명 채용

뉴스 제공
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09-06 08:39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업계 1위 기업 보광훼미리마트가 하반기 신입사원 180명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8일부터 19일까지 보광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 또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familymar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예정이다.

향후 채용일정은 9월 중 서류전형과 인성·역량 검사를 거쳐 10월 중 면접을 통해 인턴실습에 참가할 인턴사원을 선발한 뒤, 11월부터 6주간의 인턴실습을 거쳐 우수자는 정규직 입사 자격을 부여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채용 시에 보훈 및 취업보호 대상자를 우대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에 따라 훼미리마트 점포에서 ‘스태프(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 ‘서류면제’라는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다. 단,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를 통해 입사하려면 보광훼미리마트의 공채 최소 지원자격에 더해 ‘훼미리마트 특정 점포에서 8개월 이상 근무’하고, ‘고객·점주·SC(Store Consultant)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칭찬을 받을 때마다 쌓이는 ‘킹왕짱 칭찬포인트’를 40포인트 이상 쌓아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2008년 상반기에 처음 도입된 스태프 우대제도를 통해 보광훼미리마트에 입사한 신입사원만 현재까지 42명이다. 보광훼미리마트 HR팀 채용담당자는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편의점 업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에 대한 적응도 빨라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의 신입 정규직 채용인원은 2009년 125명, 2010년 178명, 2011년 328명으로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덕분에 서울지방노동청이 선정하는 ‘ACE클럽’(최근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을 채용한 고용 친화적 기업)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올해도 채용인원을 대폭 늘렸다. 여기에는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사회적 책임감이 반영되어 있다.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유통업 전체의 채용규모 역시 지난해보다 0.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연락처

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안낭균
02-528-998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