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업체, 독일 신발전시회 참가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신발 박람회인 ‘독일 신발전시회(GDS International Shoe Fair)’에 12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부산지역의 우수 신발업체인 에이로, 이푸스포츠, 하림하이텍 등 12개사로 웰빙·건강관련 신발 및 ‘기능성 인솔’ 등 완제품과 신발 원·부자재 등을 전시하여 부산신발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바이어 상담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참가기업들이 함께 한국신발공동관을 설치 운영하여 신발 생체역학적 성능평가 데모 실시 등 타 지역 아시아 공동관 및 중국관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바이어 상담실적 제고는 물론,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는 올해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부산시는 참가업체에 대해 △부스 임차 및 한국공동관 설치 △전시상품 선적 및 바이어 알선, 통역 지원 △참가 업체들에 대한 무역상담 관련 제반사항 등을 지원한다. 또, 전시회 이후에도 바이어 관리 등 지역 신발업체의 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독일시장은 시장규모뿐 아니라 유럽지역 신발패션 및 기능 선도시장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40여개국 1,20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신발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기간산업과
김현숙
051-888-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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