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추진분야는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 소통 및 안전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비상진료 및 방역 △환경관리 △지방물가 안정 및 시민생활 보호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로 구분,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생활민원안내,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특별수송 교통상황실’을 설치,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심야 도착 승객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울산역 등에 택시를 고정 배치하고 시내버스 5개 노선을 터미널, 역과 연계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KTX 24편이 증강되어 1만2000여명의 귀성객을 추가 수송할 계획이며, 울산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체육공원(수영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울산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으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방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 및 수급관리에 나서는 것을 비롯, 유통질서 확립 현장 지도 점검, 직거래 장터 운영, 가스 안정공급, 상수도 급수 대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대책으로 공공의료기관 순번 진료(24개소), 응급 의료기관 지정 운영(9개소), 당직 의료기관 운영(498개소), 당번약국 운영(356개), 심야응급약국 (1개소, 남구 달동 가람약국)등을 운영하여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밖에 환경관리 대책으로 환경오염예방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쓰레기 수거 등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되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0개소를 위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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