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사, ‘문화 청사’로 변신
울산시는 본관, 구관, 의사당, 건물간 연결 통로 등의 여유 공간(벽면 등)에 ‘갤러리 구역’을 설정,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임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작품은 모두 109점으로 그림 49점, 사진 53점, 조각 7점 등이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31점), 울산미협(25점), 포토스토리울산愛(53점) 등 3개 기관에서 임대했다.
주요 작품을 보면 최만린씨의 ‘96-3(조각)’, 최성훈씨의 ‘양평의 봄(한국화)’, 오병욱씨의 ‘내마음의 바다’(서양화) 등이 설치됐다.
울산시는 앞으로 7개월 마다 작품을 교체 임대 설치하여 ‘갤러리’로서의 기능을 지속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9월 6일 오후 3시 2층 연결 복도에서 박맹우 시장,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청사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한다.
한편 울산시 청사에 설치된 문화 예술 작품은 이번 임대 작품(109점) 이외 총 191점이 설치돼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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